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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요와이드] 지방선거 1년 앞으로…여야, 포스트 대선 첫 격돌

2021-05-30 0 Dailymotion

[일요와이드] 지방선거 1년 앞으로…여야, 포스트 대선 첫 격돌<br /><br /><br />다음 달 1일이면 내년 지방선거가 딱 1년 앞으로 다가옵니다.<br /><br />3월 대선과 함께 정치지형을 정하는 역사적 이벤트인 만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정치권에 부는 세대교체 바람에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.<br /><br />배종호 세한대 교수, 김병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내년 3월 대선에 이어 치러지게 될 6·1 지방선거는 차기 정부의 운영에도 영향을 주는 등 중요한 의미가 있는 만큼 여야 모두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이는데요. 3년 전 지방선거는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는데, 내년 지방선거의 지형은 어떻게 관측하십니까?<br /><br /> 아무래도 가장 큰 변수는 내년 3월 대선이 꼽히고 있고요. 새 얼굴이 얼마나 등장하느냐도 관심사 중 하나인데요. 어떤 점을 관전 포인트로 꼽을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여권 '빅3' 대선 주자들은 5월 마지막 주말에도 전국을 누비며 대권 경쟁을 펼쳤습니다. 이재명 지사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피카소 특별전을 관람했고, 이낙연 전 대표는 호남에서 전남지지 모임을 발족, 정 전 총리는 충남에 반도체 업체를 찾았습니다. 행보에 담긴 메시지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차기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전대협 출신 스타 정치인들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. 86의 리더이자 상징인 이인영 장관과 임종석 전 실장이 차기 대권 후보군으로 꼽히는데요. 빅3' 중심의 당내 경선 구도, 야권발 세대교체 바람 등 분위기 속에서 어떤 결단을 하게 될까요?<br /><br />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오른팔로 불렸던 민주당 이광재 의원이 지난 27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. 미래와 국민통합을 무엇보다 강조했는데요. 여권 대권 지형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보세요?<br /><br /> 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 본경선에 진출한 후보자 5명이 민주당의 심장, 광주에서 오늘 첫 합동연설회를 시작합니다. 정견 발표도 예정되어 있는데요. 어떤 메시지를 부각할지 관심입니다. 어떤 점을 주목해서 봐야 할까요?<br /><br /> 본경선에서는 당원 투표 비율이 50%에서 70%로 늘어나는 만큼, 여유롭게 선두를 차지한 일반 여론조사를 넘어 당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최대 과제라는 평가가 나오는데요. 당심도 민심과 같은 방향으로 흐를까요?<br /><br /> 국민의힘에서 시작된 정치권의 세대교체 바람으로 민주당도 긴장하는 모습입니다. 앞서 민주당의 쇄신 움직임은 강성 지지자들의 반발로 사실 찻잔 속 태풍에 그쳤는데요. 이번 계기가 민주당에도 혁신의 동력으로 작용할까요?<br /><br /> 일부 대권 주자들은 앞다퉈 조 전 장관 회고록에 위로의 메시지를 친 조국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. 4·7 재·보궐 선거 패배 후 민주당 안팎에서 나온 패배 요인 분석에 조국 사태가 있었는데, 민주당 대선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치리라 보십니까?<br /><br />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, 청문회 파행의 책임론을 놓고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민주당은 청문보고서 합의 채택을, 국민의힘은 청문회 재개를 각각 요구하고 있는데,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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